본인의 뜀박찔 코오스 입니다...
처음에는 응봉역에서... 옥수까지도 한번에 못뛰었죠....
그러다 일주일후엔 옥수를 지나서 ...
그 담주엔 한남역까지....
그리고 지금은... 응봉에서 옥수를지나 한남까지 갔다가...
다시 논스톱으로 응봉까지 뜀박질을 한답니다....
근 10키로 거리지요...
한번 뛰면 죽을거처럼 헥헥대고 숨이 차왔는데....
이젠 뭐 지치지도 않아요...
한 오키로 정도는 더 뛸수 있을거 같은데.... 무리하지 않는차원에서
여기까지 하면서 뛰고 옵니다...(헤헤 베시시)
뜀박질을 하다보면요.....
별 사람들이 다 있어요...ㅡ.-;
매 시간마다 연인과 손을잡고 거니는 커풀
배가 이따아~시만큼 나온 아자씨... 아즘마......
박수를 따악 따악 치고 다니시는 할무이
멋진 고글에 엠피쓰리를 꽂고 나온 어설픈 신입생...(딱보면 안다 니들...)
웃긴게 멋잇게 나온 아이들은.... 첨엔 정말 멋잇게 뛰어요... 음악소리도
남들 다 들릴만큼 크으게... 틀어놓고....
보폭도,,, 거의 100미터 수준이죠....
그리곤 저를 막 앞질러 간답니다...... 멋있게.....그리곤 시야에서 사라지죠....
근데
한 삼분 뛰다보면 .... 헉헉데고 무릎에 손을 얹고 있죠.....
그러게 그렇게 오래 못뛴다니까... 짜식들.....
전
무언가를 잊으려고 뛰기 시작했는데...
정말 너무 아파서 잊으려고 시작했는데...
뛸때마다... 조금씩... 뜀박질과 친해집니다...
뜀박찔을 하는 그 시간이 참 행복혀요.....
저 이러다 쓰러질지 몰라요....그래도 조아요...
다 잊을수 있다니까요...
사람이란게.... 죽을거 같이 슬프다가도....
뛰어봐요.... 뛰면... 그래도... 숨쉬는게 먼저니까요.....
그런거에요... 다...... 사람사는게......